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2009. 11. 16. 23:37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걷기 좋은길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서룰 캠퍼스

 

 

 

 

 

 

 

 

 

 

 

 

 

 

 

 

 

 

 

 

 

 

 

 

 

 

 

 

 

 

 

 

 

 

 

 

 

 

 

 

 

 

 

 

 

 

 

 

 

 

 

 

 

 

 

 

 

 

 

 

 

 

 

 

 

 

 

 

 

 

 

 

 

 

 

 

 

 

 

홍익대학교(弘益大學校, Hongik University)는 1946년에 설립되었고, 서울특별시 마포구, 종로구충청남도 연기군에 캠퍼스가 있는 사립 대학교이다.

1946년 4월 25일 재단법인 홍문대학관이 설립되고, 그 해 6월 27일 개교하였다. 1947년 교명을 '홍익대학'으로 변경하였다. 1948년 8월 10일 재단법인 홍익학원과 홍익대학관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1949년 6월 27일 4년제 홍익대학으로 개편하였다.

홍익대학교는 세 개의 캠퍼스로 되어 있다.
서울 캠퍼스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수동과 종로구 연건동에 있으며, 조치원 캠퍼스는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다. 2008년 종로구 연건동의 캠퍼스는 재개발 공사로 인해 임시로 상수동 캠퍼스로 이전하였다.

교내 조형물

1971년 풀 브라이트 교환 교수로 와서 미대 조소과에서 강의하였던 탈 스트리더(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수가 디자인한 "영원한 미소"는 높이 8미터의 조형물로 대학 본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이 조형물은 인체에서 추출한 기하학적 형태를 표현하였으며, 지난 1972년 2월 10일 개막식을 가져, 현재는 홍익대학교의 상징적인 조형물이 되었다.

거리미술전

종종 "거미전"으로 불리는 거리미술전은 미술대학 학생들이 주축이 된 홍익대학교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거리미술전은 미술문화의 대중화, 지역문화의 활성화, 건전한 교육(대학)문화의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소수 유한 계층의 미술이 아닌 대중과 호흡하는 미술을 지향한다. 거리미술전을 통해 재학생들은 미술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작업실과 미술관을 벗어나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홍대 앞 문화

1990년 초반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면서 시작된 "홍대앞 문화"는 90년대 중반 드럭, 블루 데블, 재머스 등의 라이브 클럽이 생겨나고, 크라잉 넛, 델리 스파이스, 황신혜 밴드 등의 인디 밴드들이 활동하면서, "홍대 앞"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극동방송국 사이의 거리에는 다양한 술집과 펑크 락과 테크노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라이브 클럽들이 모여 있으며,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거리로도 불리었다.
최근 지나친 상업화로 변질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독특한 문화와 대안적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