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3. 19:37ㆍ해외여행/프랑스자유여행 파리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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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퐁피두 센터_ 현대미술을 모른다해도 꼭 가보기_피카소 간딘스키 마티스 호안미로
내부 관람을 위해 다시 찾은 조루주 퐁피두 센터 전시관입니다
참고로 입구는 정면에 있지 않고 뒷면에 있습니다. 서점과 미술관 줄이 또 다르니 잘 찾아서 줄서시길 바랍니다.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감탄했습니다. 하나하나 일반적인 것이 없고 소화전, 계단, 계단손잡이, 난간, 안내표지판 전부 따로 신경써서 디자인한 것이 느껴집니다.
손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이 마음에 드네요 화재시에 초기대응이 빨라질것 같습니다
천장마감 , 바닥, 벽 내부 장식 전부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데 여념없습니다. 언제가는 이 건축물을 보고 이 시대의 시대성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란색 배관 즉 환기설비로 가득찬 천장. 나도 환기설비가 천장에 이만큼이나 가득차는지 몰랐습니다.
엘리베이터로 이동 5층에서 내러다 보는 파리의 전경이 멋있습니다.
매번 사진으로만 보던 퐁피두센터의 튜브 에스컬레이터 공간을 경험한다는게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퐁피두 센터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고 에스컬레이터에 전부 공간이 연결되어있어 이동을 쉽게 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퐁피두 센터 옥상에 있는 식당. 평소에는 사람으로 가득차 있다고 하는데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격은 비싼편인듯 했습니다.
조르주 퐁피두센터 전시관 내부, 퐁피두는 루브르보다 우리가 아는 화가의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피카소, 간딘스키, 마티스, 호안미로까지. 현대미술 초기의 걸출한 걸작들을 보고나면 후기의 작품들은 정말 수준낮아 보입니다. 잘못된 성관념과 여체에 대한 집착이 예술인 줄 아는 아티스트를 너무 떠받들면서 현대미술은 잘못된 길로 조금 들어있는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시간순으로 현대미술 작품들을 보는데 초기 거장들이 만들어놓은 현대미술의 세계가 점점 망가지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마티스의 유명작. 실제로도 보면 크기는 작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으로 임팩트가 있습니다.
피카소 같은데 하면 대부분 피카소의 작품입니다. 피카소 박물관을 갈까 했었는데 가지 않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그정도로 피카소 작품이 많은 편입니다.
바우하우스 시대의 의자
현대 미술 작품이 너무 별로라서 차라리 건축 전시 파트가 나았다고 생각됩니다.
알바알토의 디자인을 파는듯 했습니다. 기념품샵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작게 서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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