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종로구가볼만한곳 석파정 서울미술관 연애의온도

2021. 10. 10. 05:00우리 문화예술 공연전시 /문학관,미술관,기념관

 

 

 

서울가볼만한곳 종로구가볼만한곳 석파정 서울미술관 연애의온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석파정 서울미술관의 전시인 연애의온도입니다 서울미술관 앞에 석파정이라 붙힌 이유로는 조선후기에 흥선대원군이 별장으로 쓰던 건물인 석파정의 앞에다가 미술관을 지어 미술관을 통해서만 석파정을 관람할수 있도록 관람 동선을 조성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입장료에는 석파정 관람을 포함하고 있으며 분리 관람은 불가입니다 서울미술관 뒷편에 위치한 석파정은 조선 철종 때에 영의정이였던 김흥근의 별서로 당시에는 집 뒤편 바위에 삼계동이라고 새겨넣은 글귀를 따라 삼계동정사로 불리웠지만 대원군이 집권하자 그의 소유가 되었으며 명칭도 석파정으로 바꾸었습니다 일설에는 석파정의 주인 바뀐것은 대원군이 빼앗은 것이라고 전하는데 황현의 매천야록의 글에 의하면 “김흥근이 북문 밖 삼계동에 별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였습니다 이에 대원군은 그 별장을 내게 팔라고 했으나 흥근이 거절을 했고 대원군이 다시 그러면 ‘하루만 놀이에 빌려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 당시 풍습에는 남들이 놀이에 빌려 달라고 청하면 부득불 허락했던 것이어서 흥근은 마지 못하여 허락하였으며 이에 대원군은 임금을 모시고 갔으며 이에 흥근은 임금께서 임했던 곳을 신하된 자가 감히 다시 쓸 수 없다는 것이라 해서 다시는 삼계동을 가지 않았으며 이러한 연유로 삼계동정사는 대원군의 소유가 되었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개인 소유입니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