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 이야기/영성의 샘물(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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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게 해 주리라는 기대는 위험한 생각이다./김홍언신부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게 해 주리라는 기대는 위험한 생각이다. 맡겨진 일을 기쁘게 행할 때는 한층 인내하며 기꺼이 합니다. 이것은 마치 톱니바퀴에 기름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기쁨이 있으면 어려운 일도 무게가 반으로 줄어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을 보고 기꺼이 손을 내밀어 도와줍..
2008.12.06 -
세상이 참 불공평 하지 않나요 ? / 구유회
세상이 참 불공평하지 않나요 . . . 아니, 하느님께서 너무 불공평하지 않나 한번쯤은 생각하셨겠죠 . . . 맞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하지요 . . 하지만 하느님은 불공평하지 않습니다. 보기에는 똑 같아 보이지만은요 . . . 누구는 힘 안들이고 부와 명예를 얻는데 . . 나는 죽어라해도 명예는 커녕 부귀도 ..
2008.12.06 -
축복의 통로가 돼라./김홍언신부
축복의 통로가 돼라. 자기 중심적인 삶은 이제 그만! 우리에게는 줄 것이 너무도 많다.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두는 사람은 스스로 하느님의 복을 놓칠 뿐만 아니라 남의 기쁨과 복까지 빼앗는 사람이다. 복의 통로가 되어야 할 우리가 그 일을 소홀히 하면 남의 복을 빼앗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2008.09.14 -
마음의 기도/김홍언신부
♥마음의 기도 우리가 우리의 지성을 가지고 우리 마음 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하느님의 현존 안에 서게 되면, 그 때 우리의 정신적 성향들은 모두 기도가 됩니다. 그리고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현존 속으로 나아가 우리 존재의 중심에서 그분을 접하게 됩니다. 우리 존재의 중심인 마음이 하느님에 따..
2008.08.03 -
근심 걱정은 不信仰이고, 무의식적 신성모독 행위이다./김홍언신부
근심 걱정은 不信仰이고, 무의식적 신성모독 행위이다. 그리스도인들의 근심 걱정은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부식시킨다. 아무리 작은 100원짜리 동전이라도 눈앞에 갖다 대면 태양을 볼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작은 근심이라 해도 거기에 사로잡히면 우리는 태양이신 하느님을 볼 수 없다. 다..
2008.06.06 -
자신을 용서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김홍언신부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과거의 실수와 실망스러운 일을 멀리 날려버려라. 그리고 하느님이 사랑과 용서의 하느님이시며 우리를 위해 놀라운 복을 준비하고 계심을 항상 되새기라.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실수했을 때 올바른 태도는 자신을 낮추고 하느님의 용서와 자비를 받아..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