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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것은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제부도 세상 사는것은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
2006.01.27 -
메뚜기,나비 [바람이여 / 정 호승 ]
메뚜기,나비 바람이고 싶어라 그저 지나가버리는, 이름을 정하지도 않고 슬픈 뒷모습도 없이 휙하니 지나가버리는 바람. 아무나 만나면 그냥 손잡아 반갑고 잠시 같은 길을 가다가도 갈림길에서 눈짓으로 헤어질 수 있는 바람처럼 살고 싶어라. 목숨을 거두는 어느 날 내 가진 어떤 것도 ..
2006.01.26 -
주홍부전나비 [신위의 소악부 中 호접청산거] 나비야 청산 가자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저물거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원문 : 白蝴蝶汝靑山去/黑蝶團飛共入出/ 行行日暮花堪宿/花薄情時葉宿還 신위의 소악부 中 호접청산거 蝴蝶靑山去
2006.01.24 -
극락조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中 / 리쳐드 칼슨]
극락조 극락조 인내력을 길러라 인내력을 기르면 펑화롭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목표에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인내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인생이 뜻대로 되기를 빌며 그것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포용할 수 있게 된다. 인내력이 없다면 인생은 당신을 극..
2006.01.23 -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글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
2006.01.23 -
제대꽃 / 연중 제3주일
주님을 바라보아라. 기쁨에 넘치고 너희 얼굴에 부끄러움이 없으리라. 시편 34(33),6
200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