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 서초동 대법원앞 집회후 아크로비스타앞까지 행진, 2025년 4월 26일 (토)
촛불행동, 서초동 대법원앞 집회후 아크로비스타앞까지 행진, 2025년 4월 26일 (토)
<촛불행동 경고장> 조희대 대법원에 경고한다! 대선개입 중단하라!
조희대 대법원이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상고 심리를 비상식적, 비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법원은 이재명 전 대표 항소심 선고 직후부터 사건 검토를 시작했고 이재명 전 대표가 의견서를 제출하자마자 심리 속도전을 시작했다. 대법원이 절차도 무시하고 전례 없는 속도를 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법원이 파기자판을 하려는 것인가?
만약 대선후보 등록 후에 파기자판을 하게 되면 민주당의 대선 후보 없이 선거가 진행되게 된다. 파기자판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유력한 이재명 대표의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기자판 가능성이 없는가?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일들은 이미 수도 없이 일어났다. 내란수괴의 석방, 헌재의 선고지연 등 설마 했던 일들이 모두 현실이 되었다.
느닷없는 대법원의 행보는 결국 파기자판을 포함해 대선판을 뒤흔들려는 정치공작의 일환이다.
내란 사태 이후 사회 곳곳에 암약하고 있던 내란세력들이 모조리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정치검찰에 이어 사법부도 내란수괴 탈옥과 재판 특혜 등으로 내란에 적극 부역하고 있다.
권력기관 곳곳에 뿌리내린 내란세력들은 권력유지를 위해 무슨 일이든 꾸밀 수 있는 자들이다. 윤석열이 임명한 조희대와 대법원도 예외가 아니다.
불법계엄을 진압하고 내란수괴를 탄핵시킨 국민들은 지금 대법원의 음흉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정부 건설과 내란세력 청산을 요구하는 강력한 민심을 왜곡하려는 자들은 그 누구도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국민의 이름으로 조희대 대법원에 경고한다.
대선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2025년 4월 26일
촛불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