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언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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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순성길 인왕산구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0호 한양도성순성길 인왕산구간 한양도성순성길 인왕산구간은 돈의문 터에서 창의문에 이르는 4km 거리의 구간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돈의문 터에서 출발하여 인왕산을 넘어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해발 339m 높이인 인왕산은 풍수상으로 우백호에 해당하는 산입니다 거대한 바위가 즐비하게 노출된 바위산입니다 치마바위와 선바위 그리고 기차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많습니다다. 인왕(仁王)이란 불교식 명칭입니다, 무학대사가 한양도성 입지 선정시에 이 산을 주산으로 삼으며는 불교가 융성하리라고 하였지만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고 억불정책을 펼쳤습니다 인왕산구간은 1968년 1·21 무장공비 침투사태 이후에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다가 1993년에 개방되었습니다 홍난..
2020.10.24 -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신경숙 / 한양도성순성길 인왕산구간 돈의문터 강북삼성병원 경교장 홍난파가옥 인왕산정상 윤동주시인의언덕
인연은 한 번 밖에 오지 않는다 - 신경숙 인연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내 곁에서 사라지게했던 사람들 한때 서로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했으나 무엇때문인가로 서로를 저버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관계의 죽음에 의한 아픔이나 상실로 인해 사람은 외로워..
2019.10.05 -
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
하늘과 바람과 별의 시인,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올라가는 콘크리트 계단이 이채롭다 게단에는 윤동주시인의 싯귀가 페인트로 씌여져 있었지만 행인들의 발길에 지워져 흐릿하다. 게단을 올라서면 언덕 한가운데 자그마한 반원의 무대가 있고 그 옆에 윤동주 시인의 시비가 섰다...
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