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석같은 사람의 생각

2007. 2. 27. 04:53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꽃사진과 좋은글

 

 

 

자석같은 사람의 생각 

 

 

 

 

 

 

사람의 생각은 꼭 자석과 같습니다.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면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한 애송이 복서와 당시 세계챔피언이었던

복서가 시합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애송이 복서는 세계챔피언과의 첫 대면에서 말했습니다.

 

 

 

 

 

 

 

 

 

 

 

 


 "어떡합니까? 이제 당신은

세계챔피언 자리에서 물러 날 때가 되었군요.

내가 내일 당신의 챔피언 벨트를 뺏어올 테니까요."

기자들을 비롯해 그 자리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콧방귀를 뀌었지만 다음 날,

그 말은 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나는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나는 이긴다'는

말을 반복하면서 연습해왔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진짜 사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애송이 복서는 기쁨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잃지 않고

결국 해내고야 말았던 그 애송이 복서는

훗날 세계 최고의 권투선수가 된

무하마드 알리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이런 글을 썼습니다.

『사람을 바보처럼 노려보는 텅 빈 캔버스를 마주할 때면,

그 위에 어떤 것이든 그려야 한다.

텅 빈 캔버스가 사람을 얼마나 무력하게 만드는지 모를 것이다.

비어 있는 캔버스의 응시, 그것은 화가에게

"넌 아무것도 할 수 없어"라고 말하는 듯하다.』

 

 

 

 

 

 

 

 

 

 

 

 

 

 

많은 화가들은 텅 빈 캔버스는

"넌 할 수 없어"라는 마법을 깨부수는

열정적이고 진지한 화가를 두려워합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통하는 마법의 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놓을 그 말은

바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신념 가득한 말입니다.

 

 

 

 

 

 

 

 

 

 

 

 

 

 

 박성철, '느리게 그리고 인간답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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