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전라도 여행지(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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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가볼만한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
익산가볼만한곳, 유네스코 세계유산, 익산 미륵사지 미륵사(彌勒寺)는 백제 무왕 때 왕비인 사택왕후의 발원으로 지어진 호국 사찰이다. 2009년 전라북도 익산의 미륵사지 석탑해체 중 내부에서 발견된 금제사리봉안기에 따르면 639년에 미륵사를 창건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미륵사는 익산 용화산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좌우 능선 사이에 평지에 남향을 향하여 건립되었다.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에는 현재 절터만 남아 있으며, 사적 제150호 익산미륵사지로 지정되어 있다. 그곳에는 현재 국보 제11호인 미륵사지 석탑(서탑)과 복원된 동탑이 있고, 목탑이 있었던 터가 있으며, 미륵사지 당간지주(보물 236호) 외에 무왕과 왕비의 설화가 깃든 유물과 유적 등이 1966년에 발굴되었다. 2015년 7월 4일 독일 본에서 ..
2025.05.22 -
전북 고창가볼만한곳, 선운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선운사
전북 고창가볼만한곳, 선운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선운사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검단(黔丹)선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당시 이 근처에는 도적이 들끓었는데 검단선사가 도적들을 교화하여 소금 굽는 일과 종이 만드는 일을 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후 감사의 의미로 매년 선운사에 소금을 바쳤다는데, 이 풍습은 해방 전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그 후 폐사가 되어 석탑 1기만 남았는데 고려 공민왕 3년(1354년)에 효정(孝正)선사가 중수하였다. 조선 성종 3년(1472년)부터 10여 년 간 극유(克乳)라는 승려가 성종의 숙부 덕원군에게 후원받아 대대적으로 중장했지만, 선조 30년(1597년)에 정유재란으로 본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타버렸다. 광해군 5년(1613년)에 재건을 시작하여 3년에 걸쳐 대웅전, 만..
2025.01.05 -
익산가볼만한곳,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 아가페정원
익산가볼만한곳,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 아가페정원 아가페정원은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기 등재되어 있다.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 정원을 조성하였다. 정원 자체가 수목원처럼 잘 가꾸어진 늘 푸른 숲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휴식과 정서함양을 제공하고자 2021년 3월 민간정원으로 등록한 후, 정비사업을 거쳐 시민쉼터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계절마다 수선화, 튤립, 목련, 양귀비 등 아름다운 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하늘 높이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울타리처럼 조성된 산책길이 인상적이며, 향나무, 소나무, 오엽송, 공작단풍, 백일홍 등의 ..
2024.11.14 -
전북 완주가볼만한곳, 해발 553.6m의 안수산 자락의 계곡 , 고산자연휴양림
전북 완주가볼만한곳, 해발 553.6m의 안수산 자락의 계곡 , 고산자연휴양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오산리 1998년에 개장하였으며, 구역면적은 692만㎡, 1일 최대 수용인원은 5,000명, 최적 인원은 1,500명이다. 완주군청에서 관리한다. 해발 553.6m의 안수산 자락의 계곡에 있으며, 완주군이 군유림에 조성하였다. 봄의 철쭉, 산벚나무와 야생화, 여름의 맑고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가을의 단풍, 겨울 설경 등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이룬다.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조림지가 있다. 휴양림에는 계곡을 막아 만든 물놀이장과 인공잔디에 물을 뿌려 썰매를 타는 물썰매장(눈썰매장)이 있고, 체력단련을 위한 임간수련장, 숲속의 집, 야영장, 삼림욕장, 어린이놀이터, 민속놀이터,..
2024.10.04 -
전북 완주가볼만한곳, 완주창포마을
전북 완주가볼만한곳, 완주창포마을 완주 창포마을은 산 좋고 물 좋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4천 1백 여 평의 넓고 푸른 창포의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완주 창포마을은 자생해 오던 우리 창포를 집단으로 재배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유일하다. 천혜의 대아호를 끼고 있는 완주창포마을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1급수의 하천에서 수달과 각종 수서곤충을 볼 수 있고, 수생식물인 창포가 만들어 내는 초록의 물결을 만날 수 있다. 가을이면 집집마다 감나무에 빨갛게 감은 익어가고, 감을 따서 깎고 말려서 만든 이지역 곶감은 그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24.10.03 -
전북 무주가볼만한곳, 무주머루와인동굴
전북 무주가볼만한곳, 무주머루와인동굴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359 무주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수양발전소 건설(1988.04~1995.05) 시 굴착 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이다. 머루재배 농가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주고자 무주군에서 2007년 임대, 리모델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빛을 차단하고, 일정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터널은 최고의 와인 숙성 저장고가 되었다. 무주군의 산머루로 와인을 만들고 이곳에서 숙성, 저장, 판매하니 방문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와인 족욕이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