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가볼만한곳 산청 지리산 수선사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산 웅석봉 아래에 자리 잡고있은 산청 수선사입니다 수려한 자연환경속에 전통문화와 일본색채도 가미되어 공존하고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수선사는 정갈하고 단아한 풍광을 자랑하는 절집으로 특히 연못과 정원을 아름다게 조성해 놓아 불자와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휴식처이며 힐링할 수 있는 쉼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느 유명한 사찰들 처럼 오랜 역사도 없으며 보물과 문화재도 없는 절집이지만 연꽃필때 가장 예쁘다는 풍경들이 매력적입니다 수선사는 닦을 수(修)와 고요할 선(禪)자를 써서 마음을 닦는 좌선의 장소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리산 웅석봉 기슭에 위치허고 있지만 바로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https://youtu.be/dmtQo4Nx1lg

경기도 수원시가볼만한곳 비구니 수행사찰 봉녕사 수원시 장안구의 우만동 광교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비구니 수행사찰 봉녕사입니다 수원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고려 시대에 제작된 불상 석조 삼존불이 모셔져 있으며 대웅전의 앞뜰에는 수령 800여 년의 향나무가 있어 봉녕사의 창건역사와 더불어서 봉녕사와 함께한 증거라고 말합니다 1208년에 원각국사에 의해 창건되였으며 처음에는 성창사라 하였습니다 이후 1400년 경에 이르러 봉덕사로 개칭하여 내려 오다가 조선시대 예종원년인 1469년에 혜각국사가 중수를 하면서 봉녕사라 하였습니다 혜각국사는 세조로부터 스승의 예우를 받은 스님으로 간경도감의 경전언해에 기여한 큰스님입니다 문화재는 국보나 보물은 없고 고려시대의 불상인 석조삼존불과 약사전의 신중탱화와..

경기 양평 용문산 용문사 가을 단풍여행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의용문산에 위치한 용문사는 조계종 봉선사에 속한 시찰로 913년(신덕왕 2)에 대경 대사에 의해 창건되였으며 고려 우왕 때 지천대사가 개풍에 있는 경천사의 대장경을 이곳 용문사로 옮겨 봉안하였습니다 1395년(태조 4)에 조안화상이 중창한 이후 조선 초기에는 절집이 304칸의 규모에 300명이 넘는 승려가 있을만큼 번성한 절집이였습니다 대한제국 때 용문사는 양평일대 의병들의 근거지가 되어 항일할동을 벌여 일제에게 타격을 입혔습니다 반격에 나선 일본군이 요문사에 불을질러 1907년(융희 1) 8월에 사찰에 있던 대부분 전각들은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당시 주지스님은 사찰을 소규모로 재건해서 유지해 오던 중에 이마저 6 ·25전쟁을 겪으면서 파괴..

서울 성북구가볼만한곳 삼각산 길상사 서울시 성북구 선잠로에 자리하고 있는 조계종에 속한 사찰 삼각산 길상사입니다 서울도심의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는 본래 대원각이란 고급요정을 운영했던 업소였으나 요정의 사장인 고 김영한 (법명 길상화)가 법정스님의 글을 읽고서 감동을 받아 시주할 당시에 시세로 1천억원대인 요정 대원각에 땅과 건물들을 모두 법정스님에게 시주를 해서 사찰로 변화시킨 특별한 사례를 지니고 있는 사찰입니다 이곳 길상사는 대원각 당시에 요정으로 쓰였던 건물들과 원래의 지형에 조경들을 원형 그대로 이용을 하여 길상사는 성북동에 생겨났으며 이후 1995년에 법정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에 삼각산 길상사를 정식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현재 길상사 안에는 극락전과 지장전 설법전과 전각 그리고 요사가 있습니다 ..

전북 진안가볼만한곳 마이산가볼만한곳 고려 말의 고승이었던 나옹대사가 도를 닦았던 마이산 동굴법당 고금당 나옹암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위치한 천상굴이라 부르는 동굴법당 나옹암이 있는 고금당입니다 고대부터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도자들은 천연동굴에서 도를 닦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진안군의 마이산에 위치한 고금당(古金堂)도 동굴 법당으로 부터 시작되였습니다 마이산은 독특한 형태를 가진 산으로 두 개의 봉우리가 말의 귀처럼 생겼다하여 마이산으로 불러옵니다 마이산 남부주차장을 지나 매표소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금당사의 시작은 현재 고금당(古金堂)이라 부르고 있는 암자입니다 이곳은 현재 위치의 금당사로 부터 1.5km 정도 떨어진 산 위 암벽위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연동굴을 법당으로 삼아서 혈암사(穴巖寺)로도 불..

전북 임실가볼만한곳 태조 이성계 유적지 탐방 임실 성수산 상이암 상이암은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에 위치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인 도선국사가 창건한 암자입니다 이후 태조 3년에 선사 각여가 중수를 하였습니다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는 등극하기 전에 이곳 상이암 와서 치성을 드리던 중에 하늘로 부터 “앞으로 왕이 되리라.”는 소리가 들려 왔다고 하여서 절 이름을 상이암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이암는 태조 이성계와 인연이 깊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절 입구에는 태조 이성계가 직접 쓴 “삼청동(三淸洞)”이라고 새긴 비석도 있습니다 1894년 동학혁명때 불로 소실되어 1909년에 선사 대원이 중건하였으며 그 뒤 의병대장이였던 이석용이 상이암을 근거지로 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였으나 왜군들의 방화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