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는 핑계
2007. 5. 19. 00:25ㆍ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꽃사진과 좋은글
어떤 새로운 일을 해야 할 때나,
다른 사람들처럼
무언가를 잘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이런 핑계를 대곤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하지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대부분의 일들 가운데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며
머릿속으로 그 일을 할 수 없는
수천 가지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결국
자신의 마음이 '하기 싫다'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시간이 있고 없고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의 조종자에 의해서 결정되는 법입니다.
이제 스스로에게 그런 핑계를 대지 말기를…….
마음의 조종자가 '하기 싫다'고 핑계를 댈 때면
언제나 에디슨이 말한 이 명언을 끄집어내기를…….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박성철, '느리게 그리고 인간답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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