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개미마을 [빛 그린 어울림마을] -5
2010. 5. 12. 11:07ㆍ서울, 경기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홍제동 개미마을의 역사는 한국전쟁 이후 집 잃은 사람들이 천막을 치고 살던 무허가촌 이었다. 1960년대 말 각 지방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 사는 모습이 인디언 촌락 같다해서 인디언촌이라고도 불렀다. 이후 많은 철거사태를 거쳐 1985년 전후해 땅값을 낸 사람들에게 땅을 불하했다. 이때부터 부지런한 이미지의 개미마을이란 마을이름을 얻는다. 현재의 모습은 2009년 금호건설이 후원하고 건국대,상명대,성균관대, 추계예대,한성대 등 미술전공 학생 128명이 마을에 벽화를 그려넣어 빛 그린 어울림마을 이라는 또하나의 이름이 생겼다. 홍제동 개미마을 찾아 가는길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출구로 나와서 07번 마을머스 환승후 종점에 하차한다.
'서울, 경기 어디까지 가봤니? > 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대문구 북아현동~사라지는 서울의 골목길 -5 (0) | 2010.05.14 |
---|---|
서대문구 북아현동~사라지는 서울의 골목길 -2 (0) | 2010.05.13 |
홍제동 개미마을 [빛 그린 어울림마을] -4 (0) | 2010.05.12 |
홍제동 개미마을 [빛 그린 어울림마을] -3 (0) | 2010.05.12 |
홍제동 개미마을 [빛 그린 어울림마을] -2 (0) | 2010.0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