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서빙고동 -2

2010. 5. 14. 23:58서울, 경기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서빙고동은 조선 시대에 얼음을 채집하여 보관 하는 관청이 현재의 서빙고동 한강가에 있었다. 그래서 서빙고란 지명이 유래하였다. 요즘 가로수 이팝나무꽃이 한창이다. 주변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서빙고역 구간은 전철과 국철이 지상으로 철도가 운행된다.

 

 

 

 

 

 

 

 

 

 

 

 

 

 

 

 

 

 

 

 

 

 

 

 

 

 

 

 

 

 

 

 

 

 

 

 

 

 

 

 

 

 

 

 

 

 

 

 

 

 

세상의 길가 / 김용택

 

 

 내 가난함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배부릅니다
  내 야윔으로
  세상의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살이 찝니다
  내 서러운 눈물로
  적시는 세상의 어느 길가에서
  새벽밥같이 하얀
  풀꽃들이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