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암해변 조각공원

2011. 7. 9. 15:3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동해시 추암해변 조각공원

 

동해시 북평동 남부에 있는 추암해변 조각공원은

추암리 마을 앞에 길이 150m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에 있다.

추암해변은 일출의 명소이다. 애국가의 배경영상 촬영지로 유명하며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조용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다. 고려 공민왕 10년에

 삼척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지은 정자인

 지방문화재 "해암정(海岩亭)"이 소재해 있다.

그리고 추암해변가에 주차를 하고 차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