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2010. 12. 23. 18:57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제주도 여행지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중문동까지 약 2km에 걸쳐 있다.

약 25만년~ 14만년 전에 인근에 있는 녹하지악이라는 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해안으로 흘러와 굳으면서 뜨거운 용암이

식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축 작용으로 인해 형성되었다.

파도가 심하게 일 때는 높이 20m 이산 용솟음 치는 장관을 연출하는

주상절리대는 천연기념물 제443호(2004,12,27)로 지정 되어 있다.

 

제주주상절리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2007년)에 이어 세계지질공원(2010년)으로 인증되었다.

또한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주상절리대를 포함한 제주도 9개 지질공원이 세계7대경관에 도전한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전 세계인의 인기투표 (전화,인터넷)로 선정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선정했던 스위스 비영리재단

'뉴세븐원더스(The New 7wonders)'가 주관하는

 세계 칠대 자연경관 선정 최종 후보에

28대 자연경관중 하나로 우리나라 제주도가 선정되었다.

제주도는 440곳이 참여한 예선에서 2007∼2008년 1차 투표,

2009년 2차 투표와 3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28곳의 최종 후보지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결선투표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제주도는 2010년 9월1일까지는 16위에 링크되어 

한국인들의 저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특히 제주도를 여행하거나 할 예전인 분들 그리고 제주도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