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에서 열리는 남산골 얼음꽃 축제 [주말 가볼만한 곳]

2013. 1. 11. 05:59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도심에서 열리는 남산골 얼음꽃 축제 [주말 가볼만한 곳]

 

 

 

 

서울도심의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다양한 얼음조각을 전시하여

 추운겨울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한옥마을의 색다른 겨울풍경을 보여주고자

 '남산골 얼음꽃 축제'를 2013.01.14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이곳은 남산골의 정취를 고려하여 조성된 전통정원으로

1989년 남산골의 제모습 찾기사업에 의해 조성되어

1998년에 문을 열었습니다.순정효황후 윤씨 친가,

해풍부원군 윤택영댁 재실,부마도위 박영효 가옥,

도편수 이승업 가옥 등 총 6개의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고

, 서울 정도6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완공된 타임캡슐 광장이 있다

매년 명절마다 세시풍속 및 전통 민속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서울의 상징인 남산은 옛 이름을 목멱산이라고 하였으며,

도성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으로 불리어 왔다.

남산은 그 자연의 경치가 아름다워 우리의 조상들이 골짜기마다 정자를 짓고

자연의 순리에 시·화로 화답하는 풍류생활을 하던 곳으로서

각종 놀이와 여가생활을 위하여 수려한 경관을 찾는

 선남선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이 곳 남산골 전통정원 내에는 그 동안 훼손되었던 지형을

원형대로 복원하여 남산의 자연식생인 전통 수종을 심었으며,

 계곡을 만들어 물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하였고,

또한 정자·연못 등을 복원하여 전통양식의 정원으로 꾸몄다.

 

 

 

 

정원의 북동쪽 7,934㎡ 대지에는 시내에 산재해 있던

서울시 민속자료 한옥 5채를 이전, 복원하고

이 한옥에 살았던 사람들의 신분성격에 걸맞는 가구 등을 배치하여

선조들의 삶을 재조명 하였으며, 전통공예관에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기능보유자들의 작품과 관광상품을 항상 전시·판매하고 있다.
정원의 서쪽에는 물이 예스럽게 계곡을 흐르도록 하였고,

주변에는 고풍의 정자를 지어 선조들이 유유자적하였던

남산 기슭의 옛 정취를 한껏 느끼도록 하였다.

 

 

 

 

 

 

 

 

 

 

 

 

 

 

 

 

 

 

 

 

 

타임캡슐광장

 

전통정원 남쪽에는 서울 정도(定都) 600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1994년 11월 29일 지하 15m 지점에 매설하였다.

 보신각종 모형의 타임캡슐 안에는 서울의 도시모습,

 시민생활과 사회문화를 대표하는 각종 문물 600점을 수장함으로써

 현 시대의 사회상이 400년 이후인 2394년 11월 29일에 후손들에게 공개될 것이다

 

 

 

 

 

 

 

 

 

 

 

 

 

 

 

 

 

 

 

 

 

 

 

 

 

 

남산골한옥마을(전통정원)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2가 84-1

02-2264-4412

hanokmaeul.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