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가구의 리모델링과 시설정비를 마친 영등포 쪽방촌 [서울의 오래된 골목]

2014. 2. 25. 05:3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225가구의 리모델링과 시설정비를 마친 영등포 쪽방촌 [서울의 오래된 골목]

 

 

 

 

서울 영등포 쪽방촌은 441 가구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등에

취약하게 노출된 서울의 대표적인 슬럼가 였다 서울시가 순차적인 리모델링과

 시설정비에 나서 현재 225가구가 건물주의 동의로 진행되어 전기,소방시설과

안전시설등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생활공간의 개선으로 지저분하고 낡은

 재래식 공동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바꾸었다 또한 공사중에 임시 주거시설로

영등포역 고가차도 아래에 마련한 것으로 지상 3층에 연면적 535.35㎡로 방 36개와

공동주방과 공동화장실 그리고 샤워장등의시설 등을 갖춘 이건물은 건축상을

받기도 하였다 리모델링이 끝난곳은 건물주가 5년간 임대료를 올리지 않도록 

 협의하였고 쪽방상담소를 운영하는 광야교회에서 관리와 감독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