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전통의 발효차 장흥의 청태전 [장흥여행/장흥맛집]

2014. 7. 20. 19:16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천년 전통의 발효차 장흥의 청태전 [장흥여행/장흥맛집]

 

 

우리나라 천년 전통의 명차인 야생 녹차잎 으로 만든 발효차인 청태전은 떡차의 일종이다

 동전모양 같이 생겼다고 돈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발효과정에서 파란색의 이끼가 끼는것 같다고

 청태전이란 이름이 붙었다 녹차잎을 6개월의 숙성 발효 과정을 거치면 담백하며 독특한 맛과 향이

 좋은 발효차가 됩니다 또한 반드시 야생차로 만들어 효능이 뛰어나서 약으로도 쓰였다고 전해 옵니다

청태전의 유래는 장흥의 보림사로 신라시대 당나라에 유학했던 스님들이 창건한 사찰로 청태천 제조의

기록도 남아있다 이런 청태전이 장흥지역에서는 1960년대까지 농가에서 명맥을 유지해 오다 일제강점기에

 끊어지기에 이르러 2006년 복원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차로 자리잡았으며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 그 진가를 나타냈다 장흥에는 장흥다예원을 비롯해 5개소의 청태전을 만드는 다원이 있고

장흥군청에서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 및 육성한다 방문한 안양면 기산리의 장흥다예원은 장내순 대표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