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벼룩시장 동묘구제시장 [서울의쇼핑관광명소]

2016. 3. 11. 10:51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자유게시판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벼룩시장 동묘구제시장 [서울의쇼핑관광명소]






 


서울시 종로구 숭인동의 동묘벼룩시장 동묘구제시장은 삼국지에 나오는 관운장을


 모신 중국사당인 동묘주변으로 형성되어 있는 중고물품과 구제물품을 파는 시장으로


 6백여개의 길거리 좌판과 점포들이 함께 어우러진 시장으로 이 지역은 조선시대에도


시장이 있었던 곳으로 단종의 비였던 정순왕후가 궁궐에서 쫒겨나와 이곡 숭인동에


살게 되었으나 살림이 궁핍하여 어려움을 겪게되자 마으을의 여인들이 이곳에 채소를


파는 시장을 열어 정순왕후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시장이기도하다


이곳이 현재의 모습으로 형성된 것은 1980년대에 골동품점과 중고물품 좌판들이 생겨


나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고 여기에 청계천고가 철거공사로 인하여 황학동벼룩시장의


상인들도 일부가 유입되었다 이곳에서는 생활용품을 비롯하여 구제물품과 골동품등이


거래되며 의류및 악세사리 고서와 레코드판과 시계등 없는거 빼곤 다 있다는 시장이다


주말에는 10만명이 찾고있는 서웅쇼핑관광명소로 TV에서도 자주 소개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