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문화재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6호 천도교중앙대교당의 가을풍경

2016. 12. 7. 10:41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서울의문화재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6호 천도교중앙대교당의 가을풍경


서울시 종로구의 경운동 자리한 천도교중앙
대교당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36호)의 만추
의 풍경입니다 길 건너편에 운현궁과 마주

있다 천도교중앙대교당은 우리나라의 천도

총본산이다 1860 수운 최제우가 동학을 근

으로 창시한 종단으로 3대교주였던 손병희

선생은 1904년도에 이용구가 일진회와 어울려

친일행위를 하기에 이르자 이와 결별하며 구분

위하여 천도교로 개칭하였고 1906년에 천도

교대헌을 반포하여서 교단을 정비하기도 했다

 1910년에 우리나라의 주권을 일본에 침탈

민족해방운동을 추진하여 나갔으며 3,1

의 중심적인 활동을 하였다 일제의 탄압에 의

 많은 고초를 겪었다 광복이후에 이르러 

북한지역의 교세 증가에 힘을 회복하였지만
한국전쟁으로 인해 다시 쇠퇴의 길을 걷는 

천도교중앙대교당은 3대 교주였던 손병희선

교인들의 성금을 걷어 건축한 건물로

벽돌로 지은 4층건물이다 수용인원 8백여

명으로 종교행사및 정치집회와 일반적인 예술

공연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천도중앙

대교당의 건물옆 천도교수운회관을 건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