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3·1 만세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꼭 가봐야 할 곳 1919년 3·1 만세운동의 함성이 시작된 탑골공원

2019. 2. 26. 17:07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삼일절 3·1 만세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꼭 가봐야 할 곳

1919년 3·1 만세운동의 함성이 시작된 탑골공원

 

 

1919년 3월1일 오후 2시에 탑골공

각정 앞에서는 수천명의 학생이 모

정재용의 독립선언서 낭독이 끝난 뒤에

대한독립만세를 소리 높이 외치면서

거리로 달려 나가니 서울 시내는 순식

간에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고

는 그대로 파도처럼 대한독립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3·1 만세운동은

제 강점기였던 1919년 3월 1일 토요일에

독립선언식과 함께 대대적인 만세시위를

벌여 전국민적인 역량을 세계 만방에 드

러낸 평화적인 독립만세운동 이였던 3.1

동은 세계에서도 그 사례를 찾을 수

대규모의 집단적 저항 운동으로 광복

 우리의 염원과 일본 제국주의의

행을 만천하에 알린 사건으로 기록된

동입니다 3.1 운동의 중요한 의의 중

는 뿔뿔히 흩어져 각기 활동하고 있던 독립

운동가와 애국세력들이 함께 모여 힘을 합

민주공화국 체제의 대한민국 임시정

립의 계기를 이끌어 내었다는 점입니다

 

 

 

 

 

 

 

 

 

 

 

 

 

 

 3·1 만세운동 기념탑

 

 

 

독립선언서

 

 

 

 

탑골공원에 모인 5,000여명 학생앞에서 정재용이

독립선언서 낭독후 3·1 만세운동을 시작하는 모습

 

 

 

 

 

 

 

 

 

독립선언서 낭독후 3·1 만세운동을 시작한 탑골공원 팔각정

 

 

 

 

 

 

 

 

 

 

 

 

 

 

 

1919년 3월1일 오후2시 탑골공원에서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정재용의 선언서 낭독이 끝난뒤

대한독립만세를 소리높이 외치며 거리로 달러 나가니

서울은 순식간에 감격과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고

그대로 파도와 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1919년 3월1일 천안고을 병천시장에

수천명 군중들이 독립선언식과 함께 만세를 불렀다

주모자 유중천등 20여명은 현장에서 참살되고

유관순 처녀는 일경에 체포되어 감옥으로 넘어가

혹독한 고문에 항쟁하다 마침내 옥사했다

 

 

 

 

1919년 3월 23일 저멀리 제주도에서도

남녀 군중과 학생들이 함께 일어나 만세를 불렀다

한라산 정기를 타고난 그들은 맨손으로 달려나가

일본경찰의 무서운 총칼과 싸워 피를 흘리면서도

행진을 계속하며 한사람도 굽힘이 없었다

 

 

 

 

 

 

 

 

 

1919년 3월10일 오후에 황해도 해주에서는

문월선등 기생들이 선봉이 되어 만세 시위를 하자

잔악한 기마 경찰들이 우리 민중을 마구 짓밟고

여자의 머리채를 말꼬리에 잡아매어 끌었지만은

그들은 왜경에게 조금도 굴하지 아니했

 

 

 

 

 

 

 

 

 

1919년 4월 3일 남원에서 일어난 일이였다

수천면 군민들이 질서 정연하게 만세를 부르다가

방모씨등 10여명이 일본 경찰의 칼에 쓰러지자

그의 아내와 어머니마져 달러와 거기서 자결하며

독립을 이루라라는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1919년 4월 15일 오후 일본군 1개 소대가

수원 제암리에 와서 예수교인들과 천도교인들을

교회당에 몰아 넣고 총으로 난사하며 불을 질렀다

불을 피해 나오는 부인은 칼로써 잔인하게 죽이고

창문으로 내어 보내는 아이들 마져 죽였다 

 

 

 

 

 

 

 

 

 

 

 

 

 

 

 

 

 

 

 

 

 

 

 

 

 

 

 

 

 

원각사지 10층 석탑

 

 

 

독립운동가 손병희선생 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