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2019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2019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2019가 지난 3

월 21일시작하여 3월 24일까지 3일간 열

렸다 매년 음력 2월 그믐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진도군 고군면의 회동마을

과 그 앞바다인 의신면 모도 사이 바다가

갈라져 서로 연결되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

이 일어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약 2.8

km에 걸쳐 바닷길이 40여m의 폭의 바닷길

이 만들어집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해마다

국내외 관광객 100만 명이 찾아와서 바닷길

이 완전하게 드러나는 약 1시간 동안의 기적

을 구경합니다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세계에

알려지게 된것은 1975년에 주한프랑스 대사

가 진도에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이 일어나는

 광경을 목격한후 프랑스 신문에 모세의 기적

으로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졌습니

다 진도군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는 바다가

갈라지는 영등살에 때맞추어 영등축제를 열어

오고 있습니다 바닷가의 뽕할머니 사당에서 제

사를 지내며 또한 용왕제도 지낸다 씻김굿과 다

시래기와 강강술래와 북놀이 등의 진도 고유의

민속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