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애국선열들이 모셔져 있는 사적 제330호 효창공원

2020. 5. 8. 06: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애국선열들이 모셔져 있는 사적 제330호 효창공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효창공원은 1989년에 사적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이곳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몸바쳐서 투쟁한 애국지사와 독립운동가들을 모신 묘소가 있는 곳입니다 조선시대에 효창원이였던 곳으로 정조의 큰아들인 문효세자와 그의 어머니인 의빈 성씨의 묘소와 순조의 후궁이였던 숙의 박씨와 그의 딸인 영온공주의 묘소가 있었지만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서삼릉으로 이장하고 이곳을 효창공원으로 격하시킨 아픈역사를 지니고 있는 이곳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싸웠던 임정요인과 독립운동가의 묘가 있습니다 현재 공원의 북쪽 방향의 동산 위에는 백범 김구의 묘소가 있으며 그 동쪽편에 다른 동산에는 이봉창과 윤봉길 그리고 백정기 3의사의 묘가 있습니다다 3의사의 유해는 1946년 6월에 일본에서 봉환되어 국민장을 치르고 이곳에 안장되었으며 아직 유해를 찾지못한 안중근의사의 가묘가 있어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으면 이곳에 모셔지게 됩니다 또한 효창 공원 정문 오른쪽 언덕에는 임시정부 요인들의 묘역으로 이동녕 조성환 차이석 3위의 묘가 있습니언덕 위쪽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원효대사 동산이 있습니다 2019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어 애국선열들이 모셔진 효창공원을 국립공원화 하여야한다 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이에 서울시와 문화재청 그리고 국가보훈처와 용산구는 2019년 4월 10일에 '효창독립 100년공원 조성 기본구상 계획'을 발표하였고 효창공원을 정비해서 국가에서 관리하는 공원으로 조성 한다고 공표하였습니

 

 

 

 

 

 

 

 

 

 

 

 

 

 

 

 

 

 

 

 

 

 

 

 

 

 

 

 

 

 

 

 

 

 

 

 

 

 

임정 요인 묘

 

 

 

 

 

 

 

 

 

 

 

 

 

 

 

 

 

의열사(사당)

 

 

 

 

 

 

 

 

 

 

 

 

이봉창의사 동상

 

 

 

 

 

 

 

삼의사 묘

 

 

 

 

 

 

 

안중근 의사 가묘

 

 

 

 

 

 

 

 

 

 

 

 

 

 

 

 

 

 

 

 

 

 

 

 

 

 

백범 김구 선생 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