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부처님오신날을 앞 둔 종로구 견지동 대한불교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

 

 

 

서울도심 부처님오신날을 앞 둔 종로구 견지동 대한불교 직할교구 본사 조계사

 

 

 

서울도심 한복판 종로구 견지동 우정국로에 위치한 대한불교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 풍경입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 두고 준비가 한창입니다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완화하였고 이에 코로나 19 사태로 잠정 중단하였던 서울 조계사의 일요법회도 두 달여 만에 시작되었습니다 대웅전도 개방되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예방수칙으로 법당 입구에 발열체크와 출입자의 인적사항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계사는 4월 30일에 예정했던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5월 30일에 하고  4월 25일에 예정되었던 ‘연등회(연등축제)’는 5월 23일로 변경하여 진행합니다 필자도 해마다 연등행렬의 사진을 담아 왔던만큼 관심을 두고있는 부분입니다 연기된 부처님오신날 연등회의 어울림마당에 이어 시작되는 연등행렬은 오후 4시 30분 시작하여 오후 9시까지 조계사 앞에 이르기까지 펼쳐집니다 연등회가 서울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을 출발하여 종로 일대에서 연등축제연등행렬이 진행됩니다 또한  5월 30일 당일에는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이 열리며 기도정진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되어 있는 회원종단 전 사찰인 약 1만 5천여 사찰이 동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