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 서울여행지 서울가볼만한곳 사적 제 117호 경복궁

2020. 12. 16. 05:21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서울문화재 서울여행지 서울가볼만한곳 사적 제 117호 경복궁

 

지난 휴일 서울도심에서 설경을 볼까하는 욕심으로 찾은곳이 고궁입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7호인 경복궁은 조선 왕조의 법궁이자 으뜸 궁궐로 북쪽에는 북악산이 배경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의 앞쪽에는 번화한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진 왕도인 한양(현재 서울)의 중심축이였습니다 경복궁은 1395년에 태조 이성계에 의해 지어진 궁궐로 이후 1592년에 임진 왜란 때에 불에타서 소실된후 빈터만 남아 있던것을 1867년(고종)에 중건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해서 새로지은 경복궁은 5백여 동의 건물들이 가득 지아진 웅장한 규모로 복원되었으며 궁궐 내에는 임금과 관리를 위한 정무 시설들과 왕족들이 생활하는 공간과 함께 휴식처로 후원 공간도 조성되였습니다 또한 왕비를 위한 중궁과 세자의 생활공간인 동궁과 고종이 주도해서 추가로 지은 건청궁이 한데 모여 있는 큰 규모의 궁궐입니다 그렇지만 일제 강점기를 겪으면서 대부분의 건물들은 철거되고 근정전 등의 중심적인 건물만이 남게되었으며 이마져 도 조선 총독부 청사 석조건물을 궁궐 앞으로 지어 궁궐를 가려 보이지 않게 만듭니다 이후 1990년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경복궁을 복원하려는 사업을 시작하여 총독부 건물을 철거한후 흥례문 일원을 복원하였으며 왕의 정무공간과 왕과 왕비의 침전과 동궁 건청궁과 태원전을 복원해서 현재에 이릅니다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