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가볼만한곳 태조 이성계 유적지 탐방 사적 제 104호 남원 황산대첩비지와 남원 동편제마을

2022. 9. 26. 10:4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전북 남원 가볼만한곳 태조 이성계 유적지 탐방 사적 제 104호 남원 황산대첩비지와 남원 동편제마을

 

남원 황산대첩비지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에 있는 승전비가 있던 자리로 이곳은 1380년 이성계가 사령관이였던 고려군 이성계(李成桂)와 이두란(李豆蘭) 장군이 함께 황산전투에서 왜적 아지발도(阿只拔都)군에게 대승을 거둔 사실을 기념하려고 세운 승전비입니다 대단한 대승으로 그것도 조선 왕조의 창업자가 거두었던 승리이니 당연히 이를 기념하려고 선조때인 1577년에 전라도관찰사 박계현위 청원으로 전북 남원에 황산대첩비가 세워졌습니다 이 황산대첩비는 수 백년의 세월에도 무탈하게 잘 보존되어 있었지만 일제강점기 광복을 눈 앞에 두었던 1945년 일제의 지령에 의해서 철저하게 파괴되었습니다 완전히 박살나서 파편만이 남아 있는것을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고나서 복원해 놓은것이 지금의 모습입니다 이런 연유로 비석을 보물로 지정한 것이 아니며 비가 있었던 자리(터)를 사적으로 지정을 하였습니다


남원의 람천 건너편에 보이는 황산대첩비지

 

 

황산

전북 남원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697m 높이의 산으로 황산전투가 있었던 곳입니디 고려 우왕은 왜구가 침범하여 노략질이 심하여 당시 이성계장군을 파견하여 왜적과 싸워 대승을 거둔 장소입니다

 

 

 

사적 제 104호 황산대첩비지

 

 

 

 

 

 

사적 제 104호 황산대첩비지 복원된 비와 비각

 

 

황산대첩비

조선을 창업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우왕6년에 이곳에서 왜구를 무찌른 업적을 기리려고 선조 10년 왕명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이 비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에 의하여 파괴되어 1957년 비문을 다시 복원하여 원래의 좌대에 세웠고 보호각도 지었습니다

 

 

파비각

원래 이 깨진 비석이 선조11년에 처음 세웠던 황산대첩비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우리문화의 말살정책으로 비석을 파괴하였습니다 1977년에 이르러 파괴된 비석 조각들을 모아서 비각을 건립하여 안치하여 놓았습니다

 

파비

파비

 

 

황산대첩사적비

고종 19년에 운봉현감이 새웠전 비로 일제강점기 황산대첩비와 함께 파괴가 되었습니다 비문에는 황산대첩의 전황과 함께 비각건립의 취지를 기록하였습니다

 

 

 

 

 

 

 

 

어휘각

조선 태조 이성계가 고려 우왕 6년에 있었던 황산대첩에서  승리한것은 자기 혼자만의 공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공으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석벽에  기록한 유적입니다

 

 

 

남원 람천변의 농지 가을풍경

 

 

남원 람천변의 농지 가을풍경

남원 람천변의 농지 가을풍경

남원 람천변의 농지 가을풍경

 

 

 

 

 

 

남원 동편제마을

 

 

가왕 송홍록과 국창 박소월생가

 

 

 

남원 비진마울

 

 

남원 람천제방길

 

 

전북 남원시 운봉읍 가산화수길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