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가볼만한곳 조선시대 행궁터 사적 남한산성행궁터

2022. 10. 17. 12:00전국 문화재와 박물관/국가지정 문화재

 

경기 광주가볼만한곳 조선시대 행궁터 사적 남한산성행궁터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행궁터입니다 행궁이란 조선시대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서 도성 밖으로 행차를 하는 경우에 임시로 거처를 하기위한 시설로 지은 곳을 행궁이라 합니다 남한산성내에 지어진 행궁은 전쟁시와 내란과 같은 유사시에 후방에 있는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에 있는 궁궐을 대신하여 피난처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조선 인조 4년에 건립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인조 14년에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는 이곳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여 47일동안 항전하였습니다 이후에도 많은 임금들이 등이 여주와 이천 등의 능행길에 중간숙소로 이용을 하였습니다 남한산성 행궁은 1909년까지는 잘 보존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철저하게 훼손되어 터만 남게됩니다 이후 1999년에서 부터 발굴 조사와 고증을 거쳐 2002년에 상궐 부분인 내행전과 2004년에는 행궁 좌전을 복원하였습니다 이런 연유로 2007년 행궁이 사적이 아니라 행궁터를 사적으로 지정하였습니다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