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 110년만에 개방된 송현열린녹지광장

2022. 11. 9. 05:00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도심 110년만에 개방된 송현열린녹지광장


서울도심 금단의 땅으로 여겨졌던 송현동부지가 마침내 110년만에 개방이 되었습니다 송현열린녹지광장이란 이름으로 개방된 이곳은  서울도심 종로구의 송현동에 위치하여  있는 부지로 서울광장의 3배정도가 되는 크기의 규모입니다 우선 송현열린녹지광장의 개방이 무척 반가운 마음으로 그동안에 이곳을 지나 다니면서 터무니 없이 높은 4m의 담장에 둘러싸인 이곳은 항상 답답해 보였으며 저 안에 도대체 무었이 있기에 이리도 담장을 높이 쌓아 놓았을까 궁금하기까지 했던 곳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이곳에 2024년에 이건희미술관(가칭)의 건립공사(송현동 부지의 20% 정도)전까지 임시개방을 한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지하에는 주차장을 지상으로는 미술관(20%)과 송현동공원(80%)으로 조성을 하여 다시 개방할 예정입니다 110년간 이곳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차지하였으며 해방이후로는 미군과 미국대사관의 숙소로 사용을 하다가 1997년에 삼성생명이 소유권을 가져왔으며 이후 2008년에는 대한항공으로 소유권이 변경되었지만 인허가 문제로 인하여 20여년 방치가 되어오던  부지에  2020년 서울시에서 공원화 계획을 발표해 현재에 이릅니다

 

 

 

 

 

 

 

 

 

 

 

 

 

 

 

 

 

 

 

 

 

 

 

 

 

 

 

 

 

 

 

 

 

https://youtu.be/OELT_ssZ1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