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가볼만한곳, 내성천에 놓은 외나무다리가 멋진 영주 무섬마을 설경

2024. 1. 6. 14:0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영주가볼만한곳, 내성천에 놓은 외나무다리가 멋진 영주 무섬마을 설경

 

경북 영주시의 문수면 수도리의 강물위로 떠있는 형상의 영주 무섬마을입니다 면적이 669,193㎡ 규모의 마을로 국가민속문화재 제278호에 지정된 민속전통마을로 무섬마을이라는 뜻은 물 위의 섬마을이란 의미입니다 이곳 무섬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흘러가면서 마을 동쪽에 일부분만 제외하고 3면을 휘감고 흘러 돌아 나가는 강변 마을 앞의 내성천의 안쪽에 넓게 펼쳐진는 모래톱 위에 위치한 마을로 마치도 똬리를 틀고 앉은 형상으로 풍수에 의하면 연꽃이 물 위에 떠있는 연화부수의 형상으로 길지로 손꼽는 마을로 이곳 무섬마을에 주민이 거주한 때는 17세기의 중반이 시작으로 추정됩니다 반남박씨와 입향조인 박수가 최초로 이곳에 들어와서 거주한 이후에도 선성김씨가 이곳에 들어와 세거(世居)를 하였고 지금은 두 집안 집성촌입니다 총 48가구수에 100여 명의 주민이 현재 거주하는 가옥중에 38동은 전통가옥으로 이중에서 16동은  조선시대 후기에 지어진 사대부의 전형적인 가옥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