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가볼만한곳, 안성 100년 노포 안일옥, 안성 박두진문학관

2024. 6. 20. 06:00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경기도 맛집

 

안성가볼만한곳, 안성 100년 노포 안일옥, 안성 박두진문학관, 

 

경기도서 가장 오래된 한식당으로 꼽히는 안성 100년 노포 안일옥은 1920년, 1대 사장님 고 이성례 할머니가 안성 우시장에서 국밥을 팔던 것을 시작으로 며느리인 이양귀비 할머니, 아들 김종열 사장에 이어 손자 형우까지 4대째 102년 동안 대를 이어 ‘안일옥’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 박두진문학관

일제강점기부터 60년 동안 20여 권의 시집을 펴내며 1,000여 편의 시와 400편이 넘는 산문을 발표했던 혜산(兮山) 박두진(朴斗鎭)은 1916년 3월 10일 안성에서 태어났습니다. 박두진은 '고장치기'로 불리던 안성 보개면 동신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안성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4년 안성을 떠날 때까지 박두진이 안성에서 살던 20여 년은 박두진의 문학적 상상력과 정서를 길러주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청룡산(서운산)을 넘는 강렬한 햇빛과 고장치기의 짙푸른 하늘, 사갑들의 거센 바람으로 기억된 안성의 자연은 훗날 박두진 시의 중요한 소재가 되었습니다. 안성의 자연환경은 박두진 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