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볼만한곳, 서울 종로구, 보물 제142호 서울 동관왕묘(서울 東關王廟) , 동묘벼룩시장

2024. 8. 16. 06:00서울, 경기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여행지

 

서울 동관왕묘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사당으로, '관왕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의 관우(關羽)를 신격화한 관왕을 모시는 사당입니다. 관우는 중국 삼국시대의 명장으로, 충성과 의리의 상징으로 여겨져 조선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며 제사를 지냈습니다. 서울 동관왕묘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14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전통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의 건축과 민간 신앙의 특징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장소로 중요합니다.

이 동관왕묘가 위치한 곳 근처에는 동묘벼룩시장이 열리는데, 이 벼룩시장은 서울에서 매우 유명한 중고품 시장 중 하나입니다. 주로 매주 주말에 운영되는 이 시장에서는 골동품, 빈티지 제품, 생활용품, 의류, 책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도 서울의 독특한 시장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서울 종로구의 동관왕묘는 역사적으로와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조선시대 사당이며, 그 주변에서 열리는 동묘벼룩시장은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중고품과 골동품을 만날 수 있는 활기찬 시장입니다. 두 곳 모두 종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매력을 잘 보여줍니다.



 

 

 

 

 

 

 

 

 

 

 

 

 

 

 

 

 

 

 

 

 

동묘 벼룩시장

 

동묘 벼룩시장은 1980년대 말 생겨났으며 명성에 비하면 그 규모가 많이 위축됐지만 지금도 온갖 희귀한 물건들이 모여드는 명소이다. 의류, 신발, 지갑부터 시계나 전자제품, 심지어 고서, 영화 포스터에 이르기까지 온갖 제품들을 망라하고 있다. 이곳의 물건은 대부분 1,000원으로, 거의 공짜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동묘 벼룩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의외로 중고의류다. 주로 아파트 단지 재활용품 수거함에 모인 옷가지를 상인들이 1년 단위로 계약해 1㎏에 250~300원에 사온다. 옷의 가격은 대부분 1,000원이지만 모피나 가죽 등은 1만 원대, 명품은 1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방에서도 알뜰족들이 찾아오고,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들이 대량 구매를 해가기도 한다. 250여 명의 노점상들이 매대를 펼치는 휴일 오후가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