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가볼만한곳, 밀양 예림서원, 밀양 새터 가을굿놀이
밀양가볼만한곳, 밀양 예림서원, 밀양 새터 가을굿놀이 새터가을굿’은 초동면 신호리, 즉 새터마을 사람들이 추수를 마친 뒤 햇오곡을 커다란 그릇에 담아서 진설하여 서낭고사를 지낸 다음, 공산타작·타작마당·북더기타작·매질통 등 수확노동을 놀이로 재현하고 끝에 굿판을 벌이던 행사이다 이 놀이는 서낭신에게 추수를 감사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추수를 마치고 햇곡식을 서낭신에게 바치고 신에게 감사하는 성격을 띈다는 것과, 타작의 기구로 재래의 농기구가 총 망라된다는 특징이 있다 밀양가을굿놀이는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고 명칭변화도 정확히 알 수 없다 동네사람의 증언을 통해서 오래전부터 연희되었다고 추측 할 수 있다. 처음에는 공상타작놀이라고 불려 1969년부터는 몇해 동안 밀양아랑제 폐막식때 연희되었..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