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깔제비꽃

2007. 4. 28. 05:42동식물 사진/식물,초목본,수생식물

 

꼬깔제비꽃

 

 

 

 

친구

영국의 한 신문사에서 '친구는 어떤 존재인가'라는

주제로 공모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정의 중 공모에서 1위~3위로 뽑힌

친구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위 , 온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버렸다고 하더라도

찾아와주는, 그런 사람이 친구다.
2위 , 너무 괴로워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침묵 할 때

 그 침묵속 말까지도 이해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친구다.
3위 , 내가 기쁠 때 만나면 기쁨이 배가 되고,

내가 고통스러울 때 만나면 고통이

반으로 줄어드는, 그런 사람이 친구다.

 

 

 

 

 괭이눈

 

 


친구, 언제 들어도 따뜻하고 온기 가득한 말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세상 모든 사람이 등질 때도 말없이 나에게 다가와

한 장의 손수건을 내밀어주는 사람, 바로 친구.

당신 스스로에게

마를렌 디트리히가 던진 이 질문을 던져보시길…….

그리고 이 질문에 고개를 끄덕일 수 없다면

자신의 인생이 얼마나 헛될 뿐인가를 깨닫게 되길…….

 

 

 

 

 현호색

 


'당신은 새벽 네 시에 전화를 걸 수 있는

그런 친구를 가졌는가?'

 

 

 

 

 얼레지

 


(박성철, '느리게 그리고 인간답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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