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리 움
2007. 11. 16. 11:04ㆍ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내장산 케이블카
그 리 움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라 님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 있는양 알지마오 가보면 멀고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오 님 그림 저 하늘같아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얹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
'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 > 좋은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수/유시명 (0) | 2007.11.18 |
---|---|
가장 사랑하는 이들로 부터 (0) | 2007.11.17 |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만이 (0) | 2007.11.15 |
가을에/정한모 (0) | 2007.11.15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0) | 2007.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