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 3. 11:24ㆍ동식물 사진/조류,포유류,어류
기러기
연말연시, 추위와 함께 술자리 모임,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이니, 짬짬이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자.
1. 원기를 북돋우는 '베리'
딸기, 블루베리, 라스베리, 크랜베리, 체리, 산사(hawthorn berries), 고지 베리(goji berry) 등 베리 종류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덕분에 무기력증을 유발하는 잔류 농약과 같은 독성 물질을 없애는 효과가 탁월하다.
2. 마그네슘 보충
우리 몸이 에너지를 생산할 때마다,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는 마그네슘을 필요로 하게 된다.
마그네슘은 자칫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인데, 짜게 먹거나 유제품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특히 마그네슘 부족을 겪기 쉽다.
통곡물, 호박, 참깨, 아몬드, 캐슈넛 등에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3. 저혈당지수 식품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들은 천천히, 그리고 오랫동안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원료가 된다.
혈당지수( the glycemic index)는 음식물이 혈액에서 얼마나 빨리 포도당으로 전환되는지를 나타내는데, 먹는 즉시 포도당으로
바뀌는 설탕이나 쌀, 감자, 밀가루 등은 혈당지수가 높다.
이런 고혈당지수 식품은 일시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지만, 금방 고갈되어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생선, 견과류, 콩류, 닭고기, 보리, 시금치와 같은 잎채소 등이 저혈당지수 식품이다.
4. '녹색 에너지원' 섭취
클로렐라(Chlorella),스피룰리나(spirulina), 켈프(kelp) 등은 모두 클로로필(엽록소,chlorophyll)을 함유하고 있는 고질의
단백질 공급 보충제다. 물이나 주스, 녹차 등을 곁들여 섭취하면 장기간 에너지 충전에 도움이 된다.
5. 인삼
한의학에서 인삼은 원기회복을 위한 최고의 식품이다. 커피가 중추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활력을 높인다면,
인삼은 서서히 순하게 체내 에너지를 높이며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과로로 몸이 약해진 상태이거나 쉽게 피곤함을 느끼고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6. 가벼운 운동
매일 운동을 하면 신체 에너지 상승은 물론 우울함도 떨칠 수 있다.
하루 30분의 유산소 운동에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곁들이는 형태가 가장 바람직하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가벼운 걷기부터 시작하자.
하루에 10~15분으로 시작해 30분까지 서서히 늘려가도록 한다.
7. 지압
한의학에서는 침술,지압으로 신체를 강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떨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셀프 지압으로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른쪽 다리 슬개골에서 손가락 네개 정도 내려간 부분을 엄지 손가락으로 강하게 누른다.
3~5분간 지속적으로 눌러주고 왼쪽 같은 지점도 지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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