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효능과 종류

2009. 1. 21. 19:34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AM 07:00 기상 직후
밤새 축적된 노폐물 배출, 변비 예방 및 치료
 
AM 08:00 아침 식사 전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며 과식을 예방
 
AM 10:00 쉬는 시간
피로감과 지루함 해소
 
AM 12:00 점심 식사 전
짜고 매운 식당 음식을 먹기 쉬운 점심
체내 염분을 조절하여 성인병 예방
 
PM 03:00 공강 시간
군것질 욕구와 흡연 욕구 해소
 
PM 07:00 저녁 식사와 함께
과식하기 쉬운 저녁 식사 조절
 
PM 10:00 잠자리 전
다음 날 가벼운 몸 컨디션 도모
특히 미네랄 워터가 효과적
 
 
 
물의 효능과 종류


 

 

1. 물의 효능

"하늘이 사람을 내고 물과 곡식으로 기르니 물이 어찌 소중하지 않은가.

사람에 따라 몸이 살찌고 마른 것이라든가 수명의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그 원인이 있다.

" 동의보감 論水品에 있는 내용이다.

옛사람들이 물이 건강의 근본임을 알고 병이 나면 우선 정갈한 물이 건강의 근본임을 알고 병이 나면

우선 정갈한 물을 마셔서 몸 안의 찌꺼기를 말끔하게 씻어 내고 그래도 병이 낫지 않으면 비로소 약을 썼다.

인체의 구성은 대체로 단백질 16%, 지방 14%, 무기질 5%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물이다.

 

물은 혈액순환을 주도하고 임파액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을 조절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모세혈관에 작용하며,

내장과 조직의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독소를 없애며, 포도당을 만드는데 관여하고,

 변비를 해소하고, 요독증을 예방하고, 설사와 구토를 치료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주독을 예방하는 등 실로 무한한 효능이 있다.

물은 태양광선, 공기와 함께 생명의 3대 요소중 하나이다.

우리 몸 안에서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건강이 유지될 수 없다.

만약 피부·호흡기·비뇨기 및 소화기 등에 고장이 생기면 몸 안에 과잉체액이 정체하게 된다.

이러한 비생리적 체액이 생성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데

한의학에서는 이것을 水毒이라 하고 그 병적 산물은 痰飮이라 한다.

 

水毒이나 痰飮은 고혈압·당뇨병·중풍·신장병·위장병·폐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고

오염된 물은 水毒이나 痰飮을 조성하는 원인이므로

환경오염은 생명을 파괴하는 원인임을 다시 한번 상기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생명체는 물에서 태어나고 물 없이 생명과 건강이 유지되지 않으므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은 더없이 소중하다.

 

2. 자연수 복용법

사람이 일상시에 먹는 물은 자연수가 좋다.

물의 화학구조는 H2O이지만 자연수는 단순한 H2O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일단 끓이거나 약으로 처리하면 성분이 변한다.

이런 의미에서 자연수는 살아 있는 물이고 끓인 물은 죽은 물이라 할 수 있다.

상수도시설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식수로서 샘물이나 우물물을 이용하였다.

근래 도시인 가운데는 수돗물을 불신하고 지하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동의보감에 보면 우물물은 멀리서 地脈을 따라 온 것이 상품이고, 근처의 강이나 내에서 스며온 것은 좋지 않으며,

인구가 밀집하여 있으면 시궁창의 오염된 물이 우물에 스며들어 물찌꺼기가 생기는데 맑은 샘물을 새로이 길러서 먹으면

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고여서 더럽고 미지근해진 물을 먹으면 사람을 해친다고 하였다.

 

사람(어른기준)이 1일 필요로 하는 수분의 양은 약 2,500g에 달한다.

사람은 매일 폐의 호흡에 의하여 600g, 피부의 땀에 의하여 500g,

소변으로 1,300g, 대변에 섞여서 100g의 수분을 배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출된 수분의 일부는 음식물에 의하여 섭취하므로

나머지 필요량인 1,500-2,000g은 매일 식수로 보충하지 않으면 안된다.

예로부터 자연수는 식수로서뿐만 아니라 건강촉진과 질병치료의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평소 자연수의 음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최초로 배출된 소변량의 2배 반의 물을 아침 8시까지 복용하고

그후 정오까지 2배 반, 오후 7시까지 2배 반의 양을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자연수를 마시지 않던 사람이나 허약자, 각종 중병환자가

처음으로 자연수를 마시려면 30분마다 30g씩 계속 마시는 것이 좋다.

그러면 위궤양, 장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이 방지 또는 치료되고 신경통, 류마티스, 전간에도 좋다.

노인들이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에도 이 방법을 계속하면 효과가 있다.

도중에 빈뇨가 심해지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극복하면 반드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상시의 자연수 음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1-2컵, 오전중에 30분마다 30g을 먹고,

점심식사때 1-2컵, 오후에 다시 30분마다 30g,

저녁식사때 1-2컵, 식사후 잘 때까지 다시 30분마다 30g씩 마시면

아침 6시 기상서부터 저녁 10시 취침시까지 약 1,200g의 물을 마시게 된다.

이것은 평소 1분에 1g을 기준으로 한 것이지만 만약 땀을 냈을 경우에는 발한량만큼 더 보충해야 한다.

 

어른의 경우 한번 땀이 났다하면 400g정도가 되고, 심한 발한은 매시간당 1,000g정도되고,

격심한 운동의 경우는 매시간당 1,400g까지 수분이 체외로 배출된다.

잠잘 때 겨드랑이나 서혜부(사타구니)에 끈적끈적한 정도하면 1일 밤에 300g정도되고, 여름철 복중에는

1일 2,000-4,000g정도의 땀이 난다.

설사와 구토의 경우, 많은 양의 수분을 상실하게 되므로 자연수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보통 심한 설사라면 1일 6홉 이상의 수분이 상실된다.

술을 마신 뒤 주독을 예방하는 데도 자연수가 좋은데 맥주의 경우는 음주량의 2배, 정종의 경우는 3배,

소주나 위스키라면 18배의 자연수를 음주후 18시간내에 복용하면 된다.

 음주전에 자연수를 충분하게 마셔두면 숙취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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