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 연꽃축제 - 7

2009. 7. 12. 00:14전국 방방곡곡 여행지/충청도 여행지

 

부여 서동 (궁남지) 연꽃축제 - 7

삼국사기에 의하면 634년(무왕 35) “궁궐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에서 물을 끌어들여 사방 언덕에 버드나무를 심고 연못 가운데 신선이 산다는 방장선산을 모방하여 섬을 만들었다”는 기록과 함께 삼국유사의 서동탄생설화가 있는 궁남지 주변에 2000년도부터 2만 5천여 평에 식재한 연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궁남지 및 주변 문화유적을 널리 홍보하여 관광자원화 하기 위하여 연꽃축제가 개최되었다.

부여의 여름철 대표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수려한 궁남지의 경관과 천혜의 자연조건이 구비된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