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신선을 기다리는 요선암 계곡

2009. 8. 27. 13:50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강원도 여행지

 

 

 

신선을 기다리는 요선암 계곡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백덕산(, 1,350m)과

 태기산(, 1,261m)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쳐져

주천강 상류를 이루는 지점에 강속에 있는 커다란 반석에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있다. 조선전기의 서예가인 양사언이

평창군수를 지낼때 이곳의 경관을 즐기다새긴 글씨라고 전해진다.

‘요선()’이란 ‘신선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바위주변을 통틀어

요선암이라 부른다.강속에 커다란 바위들이 넓게 깔려 있어

 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