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 거리

2009. 11. 17. 12:28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 거리

 

홍대 앞 문화

1990년 초반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면서 시작된 "홍대앞 문화"는 90년대 중반 드럭, 블루 데블, 재머스 등의 라이브 클럽이 생겨나고, 크라잉 넛, 델리 스파이스, 황신혜 밴드 등의 인디 밴드들이 활동하면서, "홍대 앞"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다.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극동방송국 사이의 거리에는 다양한 술집과 펑크 락과 테크노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라이브 클럽들이 모여 있으며,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거리로도 불리었다.
최근 지나친 상업화로 변질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독특한 문화와 대안적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