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2009. 12. 13. 09:16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걷기 좋은길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

 

 

 

이화여자대학교(梨花女子大學校, Ewha Womans University)는 대한민국사립대학교 이며, 최초의 여자학교이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여성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영문 교명을 Ewha Women's University가 아닌 Ewha Womans University로 표기한다.[1]

이화대학이라는 교명은 1886년고종 황제한국 최초의 여성 교육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스크랜튼 부인이 경영하던 여학교에 하사한 이화학당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이화라는 명칭은 당시 학당 근처에 흐드러지게 피곤 했던 배꽃의 이름을 땄다거나 이화정이라는 정자명을 딴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1904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교복을 입게 되었고, 1910년 이화는 한국 여성 교육 사상 최초로 대학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이는 한국 여성 고등교육의 효시이다.

1925년 종합대학교로 성장하려던 이화의 노력은 일제의 억압 정책으로 시련을 겪게되었고, 전문학교로 격하되었다. 최초 졸업식은 1927년 3월 18일이다. 이화학당이라는 이름은 이화전문학교로 개편되었다(1928년에야 이화학당이라는 명칭이 정식으로 폐기됨).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화는 신촌 캠퍼스로 이전하여 종합대학교로 향하는 새로운 전기 맞이하였다. 이화라는 교명은 단순히 한 교육 기관의 이름이라는 차원을 넘어서서 한국 여성교육의 전통과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었던 만큼 일제 강점기에 와서 두 번의 강제 개명을 당하여 1943년에는 이화여자전문학교 청년 연성소 지도자양성과로 변경되었으며 1945년에는 이화라는 이름이 민족적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다 하여 경성여자전문학교로 변경되기도 하였다. 이화여자전문학교로 존재하는 동안 일본인 졸업생은 없고 2명만 재학했던 것으로 알려질 만큼 민족적 색체가 짙은 학교였다.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혹은 숙명여자전문학교 경성여자 사범학교는 일본인 학생이 입학하거나 졸업을 하였었다. 일본인과 조선인 통틀어 경성제국대학을 졸업한 1937년 경성제대 입학한 신 진순(국어국문?)이 이화여자 전문학교 출신이며,1932년 졸업 모 윤숙(영문)과 1939년 졸업 고 남옥(영문),1939년 졸업 이 남덕(국어국문)이 경성제국대학 선과를 졸업했다. 이에는 1935년 부임한 박 종홍교수의 노력이 매우 컷다. [신 진순, 고 옥남, 이 남덕]의 경성제국대학의 진학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1945년 4월 1년간의 1년제 여성 청년 연성소 지도자과정으로 운영되다가 1945년 4월 경성여자전문학교로 잠시 몇몇 학과를 설치[보육과 건강에 관련된 학과들 ===> 어쩜 건강보건학과의 유래가 되었는지도~ ] 일본의 패망 후 1945년 10월 민족의 해방과 함께 이화는 본래의 이름을 되찾게 되었으며 이화전문대학교라는 이름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45년 8·15 조국의 해방과 함께 이화는 한국 대학 사상 최초로 종합 대학교의 꿈을 실현하였으며, 이화는 해방 직후 문교부 1호로 종합 대학교 인가를 받아냈다.

대부분의 단과대학 및 연구 시설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26번(대현동 1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임상치의학 대학원의 경우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목동병원이 있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안양천길 204번(목동 91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2006년 10월 11일, 경기도 파주시 미군 공여지에 교육·연구 복합단지를 세우기로 경기도 파주시와 건립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위키백과]

 

 

 

 

 

 

 

 

 

 

 

 

 

 

박물관

한국 전쟁으로 박물관의 모든 소장품이 유실되었으나 당시 김활란 총장은 민족 문화재의 유실을 방지하고 외국인과 UN군에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자 1952년 피난지 부산 필승각에 임시 전시실을 열었다. 서울로 올라온 1956년에는 김활란 박사의 개인 소장품과 사회 유지들로부터 수백 점을 기증받아 소장품을 더욱 풍부하게 하였다. 1960년 체육관 동쪽 언덕에 미술관과 나란히 박물관 단독 건물을 신축하여 1989년까지 상설 전시를 개관하고, 전시실을 무료로 개방하였으며 특별 전시와 조사 연구, 유물 보존 관리 등의 업무를 지속하였다. 이후 전시 기능과 사회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자 1990년 연건평 약 1,333평 규모의 이화 100주년 기념박물관을 신축하였다.

소장품 가운데 국보 107호로 지정된 백자철화포도문항아리를 비롯하여 보물 11점, 중요 민속자료 3점이 국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석기, 청동기, 철기, 토기, 도자기, 금속 공예품, 목공품, 서화, 복식, 민속자료, 현대 미술품 등 예술·학술적 가치가 있는 유물과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도자기류는 시대와 종류를 망라하여 풍부하게 수집되어 있다.

유물의 보존과 관리를 위한 유물보존처리실과 53,000여 장의 슬라이드가 비치된 자료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유적, 유물에 대한 발굴 및 현지 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매년 특별전, 학술 심포지엄, 비디오 상영, 만화방 운영 등 각종 전시 기간 행사뿐 아니라 전시 설명과 안내를 위한 전문 안내원 제도, 박물관 전문인 양성을 위한 인턴 제도 등으로 사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영암, 양구, 경기도 등의 지역 행정 부서와 연계하여 관학 협동으로 전시, 국악 공연, 전시관 건립 등의 학술 용역 등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전시 도록 및 유적 조사 보고서 발간을 통해서 우리 문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한편 1999년 5월 31일에는 박물관 내에 가정과학대학 의류직물학과 장숙환 교수가 어머니 담인 장부덕의 유품을 토대로 수집한 조선 시대 남녀 장신구 및 의복, 수예품, 목공 소품, 가구 등 유물을 기증, 담인복식미술관을 개관하여 상설 전시하고 있다.

2005년 5월, 1년 6개월에 걸친 증축 공사를 마치고 400여 평을 증축 재개관하였다. 증축 후, 상설전시관, 기획전시관, 기증전시관, 담인복식미술관 등 전시 공간이 세분화·전문화되었고, 전문도서관과 도편자료실이 새롭게 문을 열어 일반인과 연구자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 3월에는 2층 이화역사자료실의 자리에 현대미술전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박물관 입구의 아트샵과 서점에는 다양한 문화 상품과 미술 작품, 전문 서적을 판매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는 무료로 공개되며, 개관 시간은 월 ~ 토요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까지, 일요일·공휴일과 동·하계 방학 기간은 휴관한다[위키백과]

 

 

 

 

 

 

 

 

 

 

 

 

 

 

 

 

 

 

 

 

 

 

 

 

 

 

 

 

 

 

 

 

 

 이화 포스코

이화여자대학교의 사회과학대학 소속 사회과학부와 언론홍보영상학부, 정책과학대학원, 사회복지전문대학원과 교수연구실 등이 모여있는 건물이다. 또, 이화포스코관 연구동 7층에는 카페 미고(MIGO)가 있는데, 교수라운지라고도 불리며 학생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포스코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 이화사랑의 참치김밥이 유명하다. 이 외에도 김밥, 김치치즈김밥, 치즈김밥, 고추김밥, 버섯김밥, 샐러드김밥, 크래미샐러드김밥, 계란말이김밥, 김초밥, 양배추초밥, 멸치김밥, 쇠고기김밥, 김치참치김밥, 오곡김밥, 유부초밥, 참유부, 고추장김밥, 다시마말이, 삼색주먹밥 등의 다양한 식단을 갖추고 있다. 마요네즈단무지, 간장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밥의 가격은 1,500원에서 3,000원 이하로 양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이화사랑에서는 김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빵도 판매하고 있다. 연중무휴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7시~ 오후 8시이다(김밥 판매는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 시간을 잘 맞추어가면 누룽지, 계란말이, 비빔밥 등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뮈키백과]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

연면적 2만여 평 총 6개 층으로 이루어진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신개념 지하캠퍼스 공간으로[출처 필요], 국제초청현상공모를 거쳐 세계적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설계한 건물이다. 이화캠퍼스복합단지는 기존의 이화광장과 운동장을 계곡처럼 가로질러 본관 앞까지 이어지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지하 건축물이지만 중간에 계곡형태로 있는 야외공간을 통한 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며 지상공간과 같은 느낌을 주도록 하였다. 또한 75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지하 5, 6층 주차공간을 통해 캠퍼스 지상의 차량통행을 최소화하고, 옥상정원을 활용하여 기존의 지하 건축물과 구별되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설계되었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