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2010. 1. 28. 20:05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 걷기 좋은길

서울 용산구 용산가족공원

 

 

 

 

 

 

 

 

 

 

 

 

 

 

 

 

 

 

 

 

 

 

 

 

 

 

 

 

 

 

 

 

 

 

 

 

 

 

 

 

 

 

 

 

 

 

 

 

용산가족공원은 1992년 용산에 조성된 공원이다. 간단히 용산공원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때에는 일본군의 병참기지, 임오군란 때에는 청나라군의 주둔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해방 전까지 일본군에 의해 사용되었고, 한국전쟁 이후로는 UN군과 주한미국사령부가 자리잡았다. 1992년에 이를 서울시가 인수하여 공원으로 꾸몄다. 인근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다.

탁 트인 잔디밭과 작은 연못들이 있고, 그 사이로 산책로가 있다. 2만 7천여평의 대지에 잔디광장, 연못 등을 갖춘 용산 공원은 청둥오리, 호로새, 흰빰 청둥오리, 거위 등을 방사하고, 은행나무·느티나무·산사나무·구상나무 등 80종 1만 5천주의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맨발공원, 연못, 산책로, 광장, 태극기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고, 조각품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