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동 개미마을 [빛 그린 어울림마을]
2011. 6. 11. 06:23ㆍ서울 어디까지 가봤니?/서울거리 오래된 골목길
홍제동 개미마을 [빛 그린 어울림마을]
홍제동 개미마을의 역사는 한국전쟁 이후
집 잃은 사람들이 천막을 치고 살던 무허가촌 이었다.
1960년대 말 각 지방 사람들이 모여들어 그 사는 모습이
인디언 촌락 같다해서 인디언촌이라고도 불렀다.
이후 많은 철거사태를 거쳐 1985년 전후해 땅값을 낸 사람들에게 땅을 불하했다.
이때부터 부지런한 이미지의 개미마을이란 마을이름을 얻는다.
현재의 모습은 2009년 금호건설이 후원하고 건국대,상명대,성균관대,
추계예대,한성대 등 미술전공 학생 128명이 마을에 벽화를 그려넣어
빛 그린 어울림마을 이라는 또하나의 이름이 생겼다.
홍제동 개미마을 찾아 가는길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 2번출구로
나와서 07번 마을머스 환승후 종점에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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