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2011. 6. 9. 07:11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웃을 수 있는 사람
웃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웃을 수 있는 사람은
마음 속에 사랑과 용서가 충만하여
낮에는 산마루 넘어오는 해 같고
밤에는 둥근 보름달 같은 그런 사람이요

웃을 수 없는 사람은
이유와 탓이 많고
욕심이 맑음을 가리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아무나 웃을 수 있는 것 같지만
그러하지 아니한 까닭은
웃음은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하며
이해와 아량과 기쁨이 합쳐진
종합예술이기 때문입니다.

우는 동물은 많아도
웃는 동물은 많지 않으며
꽃은 한 번 웃어 피고 말지만
사람은 자주 웃을 수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웃음을 달고 사는 사람이니
오늘도 해가 뜸에 감사하고
푸르른 자연의 선물이 밥상에 올라옴에
감사하면서
웃음을 안으며 안으며 살아야겠습니다.

 

좋은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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