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여, 우리들 모두는 어딘가 쉴 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2011. 7. 1. 22:09사진과 함께 좋은글과 시/좋은글과 시

 

 

 

 

 

 

 

 

 

 

 

 

 

 

 

 

 

 

 

 

 

영혼은 자신이 품고 있는 것 이외에는 다른
어떠한 것도 보려 하지 않는다.

 

또한 영혼은 스스로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것

 

이외의 어떠한 것도 믿지 않는다.

 

 

 

만약 영혼이 무언가를 경험한다면,

 

그 결실 또한 영혼의 일부가 된다.

 

 

사랑하는 이여, 우리들 모두는
어딘가 쉴 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내 영혼이 쉴 자리는 아름다운 작은 숲
그대에 대한 나의 이해가 사는 그곳입니다.

 

 

 


- 1908년 11월 8일 칼릴 지브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