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자양면 영천댐

 

 

 

 

 1974년 착공해서 1980년 준공된 영천댐은 일명 자양댐 이라고 하며 댐 건설로 자양면의 6개동이 수몰되었다. 댐의 규모는 높이 42m, 제방길이300m , 저수량은 9.640만 톤이다. 이곳의 물은 영천의 식수와 포항제철의 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수질도 좋아 황쏘가리가 서식하는등 어종도 많지만 허가된 어부외 낚시는 금하고 있다. 댐의 경관은 일주도로 어디서 보아도 절경이다. 주위의 문화재를 살펴보면, 임고서원, 선원리에 정용준 가옥, 선원동철불좌상, 환구세덕사, 함계정사, 삼매리에 정재영가옥 및 산수정, 자양서당, 동인각. 성곡리에 강호정, 오회공종택, 하천재, 사의당, 삼휴정, 오회당, 생육신 이경은선생을 기리는 용계서원과 제단, 부조묘, 보현쪽으로 가면 충효재가 있으며 기룡산에는 천년고찰인 묘각사와 거동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