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강화, 고려궁지

2011. 6. 27. 20:05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강화, 고려궁지

 

고려는 고종19년(1232)6월 몽고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고려무인 최우의 용기있는 주장에 따라

도읍을 송도에서 천혜의 요새인 강화도로 옮겼다.

이때 옮겨진 도읍터가 고려궁지로 원종11년(1270)까지 39년간 사용되었다.

고려궁지는 송도궁궐과 비슷하게 만들어 졌고

궁궐 뒷산 이름도 송악이라 하여

왕도의 제도를 잊지 않으려 하였다고 합니다.

1637년 병자호란시 강화성이 청나라 군에게 함락되는 등

여러차례 전란을 겪으면서 궁궐과 성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후 고려궁터에는 조선시대 건물인 승평문,강화유수부동헌,

이방청, 종각등이 현재까지 남아 있습니다.

 

 

 

 

승평문

 

 

 

 

 강화유수부동헌(시도유형문화재 제25호)

 

 

 

 

 

 

 

 

 

 

 

 

 

 

 

 

 

 

 

 

 

 

 

 

 

 

 

 

 

 

 

 

 

 

 

 

 

 

 

 

 

 

 

 

 

 

 

 

 

 

 강화동종(보물 제11호)

 

 

 

 

 

 

 이방청(시도유형문화재 제2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