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음식의 진수, 민어 전문점 "옥정" (하당점)

2010. 9. 14. 01:07전국 여행길 맛집 멋집/전라도 맛집

 

남도음식의 진수, 민어 전문점 "옥정" (하당점)

 

목포에서 손꼽히는 한정식전문점 "옥정"은 사진에서 보시는 신시가지 하당점과

목포시 상동 구시가지에 있는 본점은 궁중한정식 전문점이며 하당점은 민어전문점입니다.

"옥정"은 전남에서 가장 오래된 한정식 전문점으로 도가 지정한 친환경 우수식당입니다.

우수식당의 선정 배경은 한방새싹을 계약재배해 사용하고 있는 전국 3개식당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우수식당으로 선정된 식당은 전국에서 8곳입니다.

 

 

 

 

 목포에서 사랑 받아온 대표메뉴의 하나인 민어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하당점의 주메뉴는

한정식(한상 12만원) 민어한정식(한상 15만원)옥정스페셜정식(한상20만원)입니다.

상차림은 민어회를 중심으로 궁중요리 한정식을 접목해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제철 식재료로 때에따라 한상을 차려내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민어는 성질이 급해 바다에서 잡히면 바로 죽기 때문에

구하기 쉽지않고 아무 곳에서나 맛보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민어회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민어는 3일정도 숙성시켜 회를 뜬다고 합니다.

 다른회 보다 두툼하게 썰어 한입 가득 씹어야 제맛을 느끼며 민어 껍질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밥을 쌈 싸 먹거나 기름장에 찍어 먹습니다.

또한 토톰하게 살찐 부레의 흰 살은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고소합니다.

 

 

 

 

 

옥정 한정식은 대통령이 찾는 집으로도 유명합니다.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이명박 대통령도 방문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당점 문의는 061)287-0999

본점은 061)243-0012 손성애 대표 011-648-8335

 

 

 

 

 

 

 

 

 

 

 

 

 

 사진은 옥정정식(한상 12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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