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물건항의 아침풍경

2010. 11. 20. 00:33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기도 여행지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에 위치한 어항입니다.

1986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물건항은 마리나항으로 본격 개발됩니다.

해양레져 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요트학교 건립등

해양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국제관광해양도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건항의 천연기념물 150호인 방품림은 남해 12경 중 10경으로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 m, 너비 약 30 m로
면적이 무려 2만3438㎡나 되며 부락민들의 공공소유로 되어 있다.

나무의 높이는 대체로 10∼15 m이며 상층목이 약 2,000그루이다.
이곳에는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등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수종만도

100 여 종류에 달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 그루 나무는 깊은 산중의 느낌을 자아낸다.

아름답기 그지없는 이곳은 드라마,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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