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마을 강건너 부용대

2010. 12. 13. 12:09전국 방방곡곡 여행지/경상도 여행지

 

부용대는 하회마을 강건너 서쪽을 두르고 있는 절벽이다.

하회16경중에 하나이기도 한 부용대는 64m 높이의 절벽으로

 부용은 연꽃이라는 뜻이다. 하회가 연화부수형이라 하여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부용대 위에서 하회마을을 바라보게 되면 낙동강 물이

 하회마을을 멋지게 휘감아 흐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부용대 주차장에서 450보(10분) 정도 걸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