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린 광장

 

서울의 베르린광장

 

청계천변 삼일교 남단에 있는 베르린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칠 만큼 광장이라고 하기에는 옹색하다.

그럼에도 분단의 역사를 가진 우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베르린광장은 지난 20005년 베르린시가

삼일교 남단 330평 부지에 조성했다.

동시에 서울시는 베르린시의 마르쟌 휴양공원에

서울정원을 만들었다.분단의 고통을 동병상련하는

 두나라 수도간의 우호증진이었다.

높이 3.5m, 폭 1.2m 두께 0.4m의 장벽 3개가

나란히 선 것이 베르린 장벽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친다.

하지만 이 보잘것 없는 철근 구조물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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